원래도 유명하고 줄서서 먹던 육전식당이었지만.. 수요미식회에 나와버려서...
얼마 전에 그 앞으로 지나가는데 평소보다 2-3배의 인원이 줄 서 있는 걸 보고..
아............... 당분간 포기...라는 마음으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전에 점심시간에 후딱 먹고온 목살 사진이나 올려야지.. ㅋㅋㅋ
육전식당은, 소고기 등심, 돼지고기 목살과 삼겹살.. 딱 이렇게만 파는데,(물론 식사메뉴도 있고 다 맛나다)
내 기준, 삼겹살 > 목살 >>>>>> 소고기 등심 이렇게다.
나야 기름기 많은 것도 좋아해서 삼겹살이 더 맛남 ㅋㅋㅋㅋㅋㅋ
보통 사람이 좀 있으면 목살과 삼겹살을 반반씩 주문
소고기는 회식할 때 먹어봤는데.. 뭐 나쁘진 않았지만... 돼지고기의 감동은 없는 듯
고기집이지만 가게에 딱 들어갔을 때 꿉꿉한 누린내가 전혀 없어서 아주 좋다.
그리고, 나는 그냥 가만히 앉아있다가 먹기만 하면 되니까 더더욱 좋음
고기는 정량을 재서, 불판 온도가 맞춰지면 바로 올려준다
앞에는 목살, 뒷부분이 삼겹살~
흐뭇함 ㅠㅠㅠㅠ
한동안 못먹겠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겉면을 살짝 익히고 나면 먹기 좋게 잘라서 다시 노릇노릇 구워줌 ㅋㅋㅋㅋ
고기가 다 구워지면 바로바로 입에 넣어야 하므로....
항상 구워지고 난 뒤의 사진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동안 안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보자 ㅠㅠㅠㅠㅠ
반응형
'맛집 > 한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설동] 육전식당 (0) | 2016.10.11 |
---|---|
[논현동] 영동돌곱창 (0) | 2016.08.10 |
[견지동] 흑돈연가 (0) | 2016.07.26 |
[역삼동] 백제원 (0) | 2016.06.16 |
[보문동] 백두한우곱창 (0) | 2016.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