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다녀온 스시몬, 오양과 함께~
이번엔 사장님이 계셔서 맛은 실패가 아니었는데....
아무리 밑의 사람에게 화가 나더라도, 손님 10명을 응대하는 자리에서 불만을 표출하는 건 좋지 않을 거 같다...
스시 맛은 좋았는데, 내가 다 괜히 눈치보여서 힘들었음
기본, 샐러드랑 조개살, 계란찜
시작은 도미.
하나는 껍질이 없는, 하나는 껍질을 남겨두고 살짝 익혀서.
농어에 스미소
찐전복과 전복내장소스, 아부리로..
메까도로
아까미
아지(전갱이)
문어
고등어
사바는 처음 온 사람들은 살짝 아부리해서 내주더라~
키조개관자에 울릉도 소금을 뿌리고 성게알소스를 올려 아부리한 것
장어
성게알
이 날 우니는 캐나다산이라고.. 아주 달고 부드러웠다~
추가로 선택한 건 역시 사바.
요청하니 나를 기억해주신 사장님이 65일 숙성시킨 걸 꺼내주셨다~
전복내장을 익혀서.... 참기름 조금 뿌리고 소금간으로.
우마키
우동
단호박 디저트
항상 맛있는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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