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다녀와서 몸이 너무 아픈 나머지 잠이 안오던 날...새벽까지 이것저것 보다가 베이킹 영상도 한참 봤는데, 현재 내가 구울 빵을 선택하는 기준은!쉽고, 재료가 집에 다 있는 것들.마침 다 있길래 한꺼번에 샥샥~ 애플케익이니까 사과 잔뜩~가루류랑 사과 섞어 두고, 액체류 섞어서 두 가지를 합침 이렇게~ 팬닝하고, 위에 설탕시나몬 필링을 올리는데, 견과류를 더해봄~ 예쁘게 굽는 중, 온집안에 시나몬 향기 킁킁~ 완성! 영상에서 글레이즈 만들어 뿌렸길래, 나도 해봤는데 이건 없어도 되겠더라. 앞으론 글레이즈 생략! 따뜻할때 엄마랑 한 조각 먹어보기.촉촉하고 사과 많이 씹혀서 존맛! 크으~~나중에 아몬드가루로 하는 레시피를 좀 수정해봐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