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케르반

에이리봉을 기대하시는 w님과 z님의 구미에 어떻게 맞출까 열심히 체크하다가, 

케르반을 가서 간단히 먹고, 카페에서 놀다가 프라하나 다른 곳을 가기로....

 

3시 약속이었기 땜에 여유있을거라 생각하고 예약할 생각을 안했는데 헉.....

3시에도 줄이 엄청 서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정도는 아니던데...;;

암튼 10분? 15분 정도 기다렸다가 입장.

 

터키 느낌 낭낭한 인테리어.

직원들도 반 이상? 70% 정도는 터키 사람인듯?

 

나는 터키 홍차를... 역시 맛나다. 

현지에서처럼 더 진해도 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메뉴는 간단히 2가지만.

양고기 케밥과

 

치즈피데

 

둘다 맛은 좋았고... 사실 제대로 메인 메뉴들은 안먹은 느낌이라 뭐라 평하긴 좀 그런데..

맛은 괜찮은 편이고, 가격은 좀 비싼 편이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