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골대는 배를 감싸쥐고 간곳은 미리 알아봤던 진영호
가봤더니 갯벌 바로 앞에 있는 집이었고,
낚시배를 소유하고 있는 여러 횟집이 다 모여서 한군데에서 장사를 하고 있었다
덕분에 가게 이름들은 다 ~~호.
이렇게 갯벌 앞
물이 싹~~ 빠져나가 있던 광경.
중간의 유혹을 뿌리치고, 거의 끝쪽에 있는 진영호에 갔더니
자리가 없단다 ㅠ 한 15분 기다리래서, 기왕 온 거 기다리자 싶어서
이름 걸어놓고, 주변에서 잠시 배회
요렇게 사진도 찍고 ㅋㅋㅋㅋㅋㅋ
첫번째 사진은 눈 감아서 실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겨우 자리잡고, 메뉴가 여러가지 맛볼 수 있도록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추천세트인가 뭔가 ㅋㅋ 암튼 4인 11만원짜리로 미리 주문
반찬은 쌈이랑 요거 달랑. 락교랑 쇼가가 있긴 했음
활어회 3가지. 다 신선하고 맛났다!!!
그리고 저렇게 뭉태기로 주니까 양도 많고!
조개회들~
종류 별 조개들에 전복, 2가지 종류의 멍게와 해삼, 개불까지.
여러 종류의 해산물 총 집합!!!
좋은 건 크게크게~ ㅋㅋㅋ
석화도 나오고~
떼샷!
여기서 엄청난 조개찜 냄비 등장.
와우! 조개들도 신선해서 맛나고, 종류도 여러가지~
거기다 국물에 아무것도 안넣었는데(마늘 파 정도?) 넘 맛나
깨끗하고 시원하고, 바다내음 그대로~~
국물까지 싹싹 끝내버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얜 중간에 먹다가 아부지 생각나서 찍어보낸 피조개.
마지막으로 나온건 매운탕
이미 배가 넘넘 불러서 못먹겠다 싶었는데
국물 한 번 떠먹어봤더니!!! 올레!! 넘 맛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동생도 반해서 바로 사리넣어서 더 먹고 ㅋㅋㅋㅋㅋㅋ
중간에 육수 추가를 했는데, 넘 안나오길래 불만이었는데
결국 갖다준 육수의 정성을 보고 바로 뿅~~
배터지게 잘 먹고 ㅋㅋㅋㅋㅋㅋㅋ
케익은 사갖고 갔으나, 차마 먹을 분위기가 아니어서, 카페에서 먹기로.
근처 카페 검색해보니 거꾸로된집이라는 곳이 나오길래 궁금해서 거기로
1키로 정도 떨어져 있음
신기한 건물 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는 펜션도 같이 있다~
두 건물이 요렇게 뉘어져 있음 ㅋㅋㅋ
우체통도 건물 모양과 똑같이~~
기울게 찍은게 아니다. 수평 맞춰 찍었는데 이럼
근데 화장실 안까지 좀 기울어져 있어서 ㅋㅋㅋ 잠깐 들어갔다 나오는데도
어질어질~~ 꼭 우주선에서 중심 못잡는 기분이었음 ㅋㅋㅋㅋㅋㅋ
2층에선 이렇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숙모 생신 축하 케익을 불고, 다들 커피 한잔씩 마시면서 쉬다가 오시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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