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만든 것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만들어 여기저기 뿌렸으나,
다 사진을 찍지는 못하였고....
이건 지난 주 언니네 집에 가서 만들고 온 언니의 발찌.
원석은 청사금석. 난 정말 반짝 거리는 청사금석이 넘넘 좋다 ㅋㅋㅋ
그리고.. 새로운 재료들을 보고 싶어서 친구들과 간만에 간 동대문!
근데 원래 가던 곳에서 원석이랑 참 몇개를 산 후에는... 뻘짓을 해버렸다 ㅋㅋㅋㅋ
다들 이걸 만들러 간 것은 아니었는데 ㅋㅋㅋ 낚였어 ㅋㅋㅋㅋ
거기다 돈도 많이 썼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는 일단, 결과물부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내 팔찌. 당연히<- 보라 큐빅볼을 하나 넣고, 옆에는 카키? 색 느낌의 스와로브스키.
그리고 각종 참들. 이거 하나 만드는데 정말 1시간이 훌쩍 넘게 걸렸다! ㅠㅠ
거기다가 우리가 첨에 집었던 애들은 죄다 비싼 참이라 ㅋㅋㅋㅋㅋㅋ
결국 너무 비싼 건 좀 빼고 타협 가능한 애들은 넣고.. 이래서 나온 작품.
가게분들이 넘 친절해서 ㅋㅋㅋ 더 싼거, 더 예쁜거 추천을 잘 해주셔서 덕분에 완성
팔찌는 기본 사이즈가 좀 커서 1센치만 줄였다~
이건 오양의 팔찌. 블링블링.
밖에서 햇빛 받아 보면 완죤 샤방샤방. 클럽용 ㅋㅋㅋㅋㅋㅋㅋ
저 오로라 빛 참이 정말 이뻤음. 이것도 가게 추천
이건 시크한 최양의 팔찌!
바꿔끼기 위한 참들도 몇개 추가로 구매했다.
단체샷. 내가 젤 소심하게 넣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글려 놓고 찍은 떼샷 ㅋㅋㅋㅋ
각자의 개성이 폭발~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참들과 원석들을 좀 정리하고,
금요일 약속에 선물로 줄 팔찌를 만드느라 고심고심..
판도라에 껴도 될 참들.
가격들 다들 그리 비싸진 않았음. 1,000원 이하
반짝반짝 큐빅이 뿅뿅
왼쪽은 1,500원, 별과 하트는 4,500원
조금 비쌌던 큐빅 참들.
얘네는 나중에 참이랑 오링 추가해서 달기 쉽게 만들어야지~
대부분 2~500원 정도의 저가 참이지만, 해골님 만은 좀 비싸다. ㄷㄷㄷ
해골은 대부분 우락부락해서 싫어하는데, 쟨 이뻐서 덥썩 집었더니 5,000원
이제 저거 못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들은 대부분 6~20개에 1,000원에 살 수 있는 참들.
가볍고 싸지만, 팔찌에 코디하면 예상외로 블링블링하고 참 이뻐서 좋아한다.
얜 뭐라고 해야지.. 원석 덮개? ㅋㅋㅋㅋㅋㅋ
암튼 있으면 특별해 보이고 유용한 아이.
이건 여러가지.. 400원 부터 3,000원까지 다양한 가격.
일단 블링블링하면 비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열심히 어젯밤 작업해서 만들어낸 결과물 8개~!!
새로 구매한 원석과 날개 참, 크랙 수정 등을 이용해서 만든 팔찌.
색상이 쨍한 여름 파랑색이 아니어서 은근 빈티지 느낌도 나고 좋다.
어제부터 줄자를 대보고 팔찌 길이를 맞추고 있는데, 이건 17cm.
내 팔목을 재봤더니 14cm라, 나한텐 이 정도 크기가 딱 좋은 거 같다.
얜 연보라 원석이 얼마 남지 않아 다 써버리자고 만든, 팔찌.
얘는 좀 커서.. 18~19cm 정도 되는 듯..
큰 원석은 청사금석 6미리짜리, 작은 원석은 오닉스 2미리였나..
청사금석은 진해도 블링블링하다~
이건 미쿡에서 오랜만에 온 친구 선물용으로 만들 팔찌.
참에 초첨을 맞췄더니 큐빅이 반사되서 하얗게 찍혔네 ㅋㅋㅋㅋㅋ
청사금석으로 깔끔하면서도 화려하게.
뒷모습. 아직 처리 전!
이거도 함께 선물할 팔찌.
어제 저 꽃참에 뿅가서 저걸로만 한줄로 팔찌 만들려고 35개 사왔는데ㅋ<- ㅋㅋㅋㅋ
요런식으로 만들다 보니 결국 갯수가 부족해졌다.
위의 청사금석 팔찌와 함께 하면 완죤 이쁨 ㅠ
꽃참 옆의 동그란 원석은 반짝 거리는 헤마타이트.
2미리짜리 은참이 없을 때 대용으로 괜찮은듯.. 어제 못사와서 이걸로 ㅋㅋㅋ
이건 조금 변형해서 꽃참을 1개로 줄이고 헤마타이트도 없앴다.
지금 내 팔목위에 자리잡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꽃참을 줄이고, 긴참도 바꿔서.
이것도 참만 바꿔서.
저꽃참이 좋은 것이, 가격도 싼데(300원) 완죤 여리여리 이쁘고,
이렇게 저렇게 맞춰도 이쁘고 자기들끼리 모아놔도 이쁘고..
나중에 체인 사서, 목걸이나 팔찌 참으로 써도 아주 이쁠 것 같음. 반지도 괜찮겠고.
같이하면 이렇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