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양식

[이태원] 젤렌

아마란스* 2014. 1. 9. 15:58

이태원 다니기 시작한 꽤 초기부터 애용하던 젤렌.

특이하게 불가리아 음식점임.

 

여긴 가격이 싸진 않지만, 양도 많고,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요리들이 많아서

누구랑 가도 항상 성공적인 케이스. 특히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율 ㅋㅋㅋ

 

기본 앞접시.

이날 와인 한병과 함께 한듯...

와인은 그냥 평범한 거 먹어서 사진이 없나보다.

 

기본 빵~

발사믹을 정말 첨벙첨벙 ㅋㅋ 주더라 ㅋㅋ

 

내가 꼭 먹는 샐러드 요리

토마토 속을 파내고 거기에 크림치즈를 잔뜩 채운 건데, 와인이랑 딱!

그리고 토마토랑 같이 먹으니 느끼하지도 않고! 

집에서도 만들기 쉽겠네~ 이러고선 만든 적은 없지만 ㅋㅋㅋㅋ

 

스튜같기도 하고.. 암튼. ㅋㅋㅋ

얘도 따끈따끈 국물에 내용물 꽉꽉 거기다 치즈까지 듬~~뿍 올라가는 메뉴라 사랑함

속에는 각종 고기류가 다 들어가 있고 야채 몇가지도 함께~

오븐에 들어갔다 나온 상태로 바로 서브되면 숟가락 달라고 해서 퍼먹어야 함 ㅋㅋ

 

불가리아의 치즈가 정말 담~~뿍 담긴 샐러드.

샐러든데 젤 마지막에 먹었....

 

함께 한 w님께서 너무 맛나다며 계속 옆테이블 요리도 관심 갖고 그러셔서..

하나 더 시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놓고 내 사랑 핫토리 가서 또.. 먹방.....

둘이서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젤렌은 이 외에도 메인 요리들도 다 맛나다~ 대략 10가지 정도는 먹어봤는데 실패한 게 없었음!!

젤루 좋은 건 대부분의 요리에 치즈가 푹푹! ㅋㅋㅋ

 

 

 

반응형

'맛집 >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태원] 레만호  (0) 2014.01.20
[이태원] 런던티  (0) 2014.01.09
[도곡동] 르 꼬숑  (0) 2013.12.04
[청담동] 리스토란테 에오 (런치)  (0) 2013.12.04
[이태원] 르 꽁뜨와  (0) 2013.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