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08 터키

최고의 여행, 터키에서의 8일_넷째날 밤 호텔에서..

아마란스* 2013. 1. 22. 13:14

투어 끝나고 돌아와서 산에서 맞은 모래바람 떨구려 씻고~

호텔에서 먹는 저녁~


이 아인, 호텔에서 키우던 고양이.

도도하신 아이다. 

맨날 이러코롬 앉아있음 ㅋㅋㅋㅋ

모르고 후레쉬 터뜨렸다가 ㅠㅠ 눈부셨는지...


요게 식당 겸 로비 겸 카페, 휴식처.

좀 강했던.. 이름이 뭐더라.. 터키 술...?<- ㅋㅋㅋ


밥도 맛났어, 여기 ㅠ


터키에서 만난 컵라면 ㅋㅋㅋ


맛난 에페스 맥주!!


이 아인 호텔 사장님 아들.


공기좋고 바람좋고 밥맛나고 술도 먹고.. 널부러졌다 ㅋㅋㅋ


여기부턴 막 돌아다니면서 찍었던 호텔 구석구석.

너무 옛날 사진이라 죄다 흔들렸.. ㅋㅋㅋㅋㅋ


한 가지 아쉬웠던 건....


호텔보이가 우리한테 정말 별이 이쁜 곳을 보여주겠다며,

9시쯤 뒷 산으로 가자고 했었는데, 우린 좀 무서워져서 그냥 방에서 자는 척 했는데..

다음 날 알고보니 걘 정말 친절하고 착한 애였을 뿐이고..ㅠㅠㅠ

순전히 호의로 안내해주겠다고 한 거였음.

거기 별도 오키나와 도카시키만큼 좋았을 거 같아서 아직도 좀 아쉽긴 한데..

아마 또 같은 상황이 닥쳐도 순순히 따라간다고는 못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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