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역을 지날 때마다 보는 곳
이 라인에서 항상 줄 서있는 곳이 이곳과 일산갈비인데 항상 궁금했었음
행사를 치르고 몸살나서... 집에서는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기어나왔다.
들어가니 자리는 바 좌석이 전부~ 한 12-3석 정도 되어보였음
면 삶는데 시간 걸린다고 미리미리 주문
우리는 고기국수 하나, 아부라소바 하나. 다른 건 일단 추가하지 않음
사실 메뉴보며 어느 카테고리에 넣어야 하나 고민했는데 라멘느낌이지만, 뭐 창작국수라길래 그냥 한식으로...
중국보단 일본식에 가까운 맛이었음
좌석마다 이렇게 놓여있고, 후추, 식초, 고추가루
후추는 갈갈이 용이라 좋았음 ㅋㅋㅋ
앞에 사람들이 일어나자마자 우리보고 앉으래서 앉았는데 테이블이 순식간에 깨끗해져 있어서 뭐지...? 했더니
비밀은 각자 정리였다 ㅋㅋㅋㅋㅋㅋ 나쁘지 않은 듯
주문은 참고. 우리는 그냥 중으로 주문함
나중에 야채나 마늘은 추가해도 될 듯
나름 유명인들싸인도 있음 ㅋㅋㅋ
고기국수
마늘이 잔~뜩~ 인데 생각보다 마늘 추가해서 먹는 사람이 많더라
국물은 돈코츠랑은 조금 다른데 비슷한 그런 느낌적인 느낌
양이 꽤 많아서 중자여도 충분히 배불렀음
나는 아부라소바로 ㅋㅋㅋ 이것도 양이 꽤 됐는데 잘 먹음 ㅋㅋㅋ
면이 거의 우동 반만큼은 두꺼워서 씹는 맛 좋아하는 내입맛에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
아부라소바답게 좀 간이 쎄긴 함 ㅋㅋㅋㅋㅋㅋㅋ
차례대로 후추만 넣고 좀 먹다가, 고추가루 추가해서 좀 먹다가, 마지막은 식초도 추가해서 먹었는데
식초 추가해서 먹는 게 아주 맛있었음!!!
나중엔 매운 걸로 시켜서 식초 넣고 먹어보고 싶다!
참 먹는 도중 7시 좀 넘었는데 저녁 장사 마감...! 와 엄청나 ㅋㅋㅋㅋ
다들 들어왔다 나가고를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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