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어버이날 기념 식사 미리 땡겨서 하려고 ㅋㅋㅋㅋㅋ 일산에서 모이기로 한날!
갈비를 먹을까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공방 갔다 오는 길에 장소가 바뀌어 있었음 ㅋㅋㅋ
시장 안에 있는 참치집인데, 정육점이라고 쓰여있어서, 어??? 했더니 그럴만 했다!
메뉴는 이렇게... 가 아니고 원래 따로 있는데 우리가 시킨 건 이렇게!
1번 모듬으로 400g 주문!
그럼 딱 맛있고 좋은 살들로만 한가득 주는데, 대신 참치 외의 메뉴는 없는 듯
맛없는 살 없이 그냥 맛있는 것만 호로록
이 전 날 저녁에 좀 체해서 하루 종일 속이 별루여서...
저녁에 술도 못먹고 밥도 거의 못먹겠다~ 걱정하며 왔는데...
참치 먹으니까 너무 맛있... 싸악 내려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쁜 살들!!!
언니 말로는 여기 배달/포장도 장난 아니라 항상 바쁘다고~
200g만 추가 주문했는데 한참 있을 동안 안나온거 보면 ㅋㅋㅋㅋㅋ 진짜 바쁜 듯
그래서 취소하고 2차를 가긴 했지만!!!
너모너모 맘에 들어서 앞으로 마트 같은데서 안사먹고 여기서 포장 주문해와서 먹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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