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요리를 첨 먹은 건 2년 전으로...
무려 천안아산까지 가서 먹었던 게 첫 경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냄새도 괜찮고 그냥 양고기 먹는 느낌?
맛있게 잘 먹고 왔는데, 그때부터 괜히 호감을 갖게 됨
암튼... 회사 앞으로, 원래 일산에서 유명하다는 염소요리집이 이전을 해왔는데
눈여겨보고만 있다가 얼마 전에 첨으로 가봤다!
찍어먹을 소스~
염소고기는 특유의 향이 있어 그런가 국물도 찍어먹는 소스도 다 간이 강한 느낌
밑반찬은 간단~
전골 2인분!
처음에 나온 거 보고, 에게~ 이게 뭐야 했지만, 나름 배부르게 잘 먹었다 ㅋㅋㅋㅋ
양은 천안의 그 집이 훨씬 많음!
요렇게 뒤적뒤적 해주시다가
이 상태가 되면 야채랑 고기랑 같이 집어서 소스 찍어 입에 쏙쏙~
조금 짜긴 했지만 맛있었다. 누린내도 나지 않고 괜춘!
국물 호로록 하며 육수 한 번 추가 ㅋㅋㅋㅋ
마지막은 볶음밥!
아 근데 당근 ㅠㅠㅠ 왜 들어갔어 ㅠㅠㅠ 쉬익 ㅠㅠㅠ
염소탕도 있던데 그것도 맛있다길래 담번엔 그걸 먹어보기루 약속~~!
반응형
'맛집 > 한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남동] 또보겠지떡볶이집 (0) | 2024.02.29 |
---|---|
[일산 정발산동] 일산칼국수 (0) | 2024.02.26 |
[일산 덕이동] 황금장어 (0) | 2024.02.23 |
[연남동] 아뜨뜨 (0) | 2024.02.21 |
[일산동] 소꼽소곱창 (0) | 2024.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