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그 동안의 일기

아마란스* 2025. 5. 13. 15:20

엄청 쌓였네...

 

집에서 가끔 먹는 누룽지백숙

김치 4종류 한가득씩, 하나는 닭 가득, 하나는 누룽지 가득

2-3일 먹을 양이라 누룽지는 쟁여두고 먹는다

 

잘 가는 점심 식당

만두는 서비스

 

브리치즈로 했던 파스타. 상큼 그 잡채

 

이번엔 위와 동일하지만 페타치즈

 

파스타 양이 많아져서 그릇을 바꾸고(어차피 얜 에프에 안들어감)

 

잘 섞어서 챱챱. 남은 파스타 쓰느라고 2종류

 

회사에서 먹은 쭈볶

 

추운 계절만 먹기 좋은 로켓커피! 

 

루꼴라 김밥에서 루꼴라 뺀 버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루꼴라 다 떨어졌다고 나는 저거 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 때 잘 가는 만두집 비빔국수. 튀김 만두가 하나 올라간다

 

 

덕질 했던 날, 간단한 점심

 

거래처 사장님이 새벽부터 바닷가에서 잡아온 회

이걸 맛있게 먹고 (술도 마시고) 자리에 앉아서 일하는데, 청천벽력같은 전화

 

엄마가 갑자기 응급실 입원 -> 중환자실 -> 시술 -> 중환자실 -> 일반병실 -> 퇴원의 상태를 겪게 됨

폐색전증이라고 하는데, 혈전이 정맥을 막아서...

엄마가 그동안 여기저기 아팠었는데, 왼쪽 다리 엄청 아픈 게 하지정맥인 줄 알고 그 전문 병원을 가고...

전신이 다 너무 아파서 정형외과 가서 충격파 치료 받으시고...

그래도 상태가 안좋고 숨이 자꾸 안쉬어져서 내과 가서 검진했더니

심장이랑 폐에 염증 수치가 넘 높으니까 큰병원에서 검사 받아보라고 함

그래서 일산병원에서 CT를 찍고 검사 결과를 듣기 전, 다른 과에도 검사 받으러 갔더니

그 의사분께서 바로 입원해야 한다고 해서 급작스럽게...

병원에서 화장실도 함부로 못가게 하는 거 보고 진짜 큰일날 뻔 했다, 생각함

그래도 원인도 찾고 치료도 되서 정말 다행. 당분간은 치료하고 조심해야하지만 얼마나 다행인지

 

휴일이 껴있어서...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이동하던 날 3가족 해장국 먹고 커피 마시며 기다리기

 

다시 대기.

일산병원에서 잘 찾아내기도 했지만,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 다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다.

나도 건강검진 여기서 받아야지. 아 그리고 병원비도 저렴

 

불두화? 수국이 아니란다.

이 색은 불두화라고.. 이거 더 자라면 점점 하얘짐

 

하와이 여행 다녀온 사람이 사다준 칠리 망고...

고춧가루 망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게 음 싶은데 먹으면 생각보다 먹을만 함

 

더러운 현장에서 귀여운 거 찾기

 

카레를 들통에 끓이던 날... 이거 모두 한 솥에 들어간 양.

여기에 고기+양파+감자는 이미 넣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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