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뮬 연남
오랜만에 만나는 모임!
한참 전부터 정했는데, 하필이면 하루종일 비오는 날이 당첨 ㅠㅠㅠ
이 날의 코스는 다른 친구가 세팅!
연남동 답게 좁은 골목길 안으로 들어가서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들어가면 바에 한 10석? 4인 테이블이 두 개 있음
우리는 미리 브런치 코스를 예약하고 간 거라 안쪽 테이블로 들어감
테이블 좌석쪽은 깔끔하게 주방이랑 분리
일반 메뉴는 이렇게~~
브런치 코스는 알아서 정해져서 나옴
이 코스대로 나오고~ 29,000원, 음료는 별도로 주문해야함
디너코스는 49,000원이고 병와인이 많이 비싸지 않아 모임에서 먹기 괜춘할 듯
친구의 귀여운 버즈케이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이블으 이렇게 세팅
샐러드
담백하게 맛있었음
버터가 맛있어서 잔뜩 발라 먹음!
빵도 괜찮았다.
앞에까진 특별하기 어려운 메뉴였는데, 여기부터 오오~ 하며 열심히 먹음
단호박 스프. 제대로 만든 깊은 맛! 이거 먹고 나니 단호박 스프 만들고 싶어짐 ㅋㅋㅋ
브런치라고 되어있던 샌드위치
보기만 해도 맛있겠다 했는데 역시!!
짱짱 맛있었으니까 한 번 더 크게
부드러운 빵을 버터에 굽고 크림치즈를 두껍게 바르고, 연어를 올린담에 위에는 스리라차마요소스
조화가 넘 훌륭했고 감칠맛도 짱짱!!
메인인 파스타는 이 두 개 중 선택 가능!
나는 전날 집에서 만든 크림파스타를 잔뜩 먹고 체했어서 라구로 선택
둘 다 넘넘 맛있었음
예쁘고 맛도 좋았던 커피푸딩
코스도 전부 맛있고 가격도 괜찮은 편이라 다음엔 디너코스 먹어보자고 의기투합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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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 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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